[유러피언투어] ISPS 한다 월드 슈퍼6 퍼스, 아피반랏 우승 ‘골프 색다는 재미 연출’

장이근 16강 진출, 스트로크와 매치플레이 결합 방식 정노천 기자l승인2018.02.14l수정2018.02.1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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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PS 한다 월드 슈퍼6 퍼스에서 우승한 키라덱 아피반랏(사진 출처=유러피언투어 페이스북 캡처)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스트로크(54홀)와 매치플레이(6홀)가 결합된 독특한 방식으로 11일 호주 퍼스 레이크 카리엽CC(파72, 7,143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ISPS 한다 월드 슈퍼6 퍼스(총상금 175만 호주달러) 최종라운드 키라덱 아피반랏(29, 태국)이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최종라운드 진출의 마지막 탑승자였던 아피반랏은 3라운드 종료 후 공동 17위를 기록한 9명의 선수들과 1명이 탈락되는 연장전을 펼친 끝에 매치플레이에 진출했다.

벤 에클스(24, 호주)를 한 홀 차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한 아피반랏은 미야자토 유사쿠(38, 일본)와 5차 연장 접전 끝에 8강 진출, 숀 크로커(22, 미국)과 루카스 허버트(23, 호주)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제임스 니티스(36, 호주)를 만난 아피반랏은 첫 홀에서 보기로 끌려갔으나 3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4번홀(파4)과 5번홀(파3)에서 승리하며 2&1(1홀 남기고 2홀 차)로 우승했다.

이번 대회 특징은 3라운드까지 스트로크 플레이로 2번의 컷오프가 진행된다. 2라운드 직후 컷오프로 상위 65명을 가린 뒤 3라운드에 또 한 번 컷오프를 진행, 최종 24명이 파이널 라운드 매치플레이에 진출한다. 동점일 경우 연장전을 치른다.

최종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상위 8명은 매치플레이 16강에 직행하고 남은 여덟 자리는 16명이 1대1 6홀 매치플레이로 최종 16강 진출자를 결정한다.

이처럼 색다른 경기 방식은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를 연출한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타수 차이가 많이 나도 최종라운드는 1:1 승부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 해 처음 실시, 올해가 두 번째다.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출전하여 16강에 진출한 장이근(25)은 브래드 케네디(44, 호주)를 만나 접전을 펼쳤으나 연장 첫 홀에서 아깝게 패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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