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출퇴근 시간을 줄여 개인 여유 시간을 갖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직주근접형 주거단지가 인기다.

출퇴근이 가까워 교통비 절감과 교통 혼잡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과 자기계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등 효율적인 시간 관리도 가능해 일석이조다.

대규모 산업시설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대표적인 직주근접형 단지로 주택 수요가 고정적이고 매매가와 전세가도 높게 형성되며 교통망과 생활편의 시설도 풍부해 거주지로서도 최적화됐다.

직주근접형 주거 도시로 최근 충청북도 청주가 부상하고 있다. 청주는 청주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오송2생명과학첨단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제2생명과학단지, 오창제3산업단지 등 개발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제2의 동탄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오창 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은 바이오산업을 비롯해 에너지, 반도체 등 신사업 분야의 기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제4차 산업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충북은 4차 바이오산업 생산 규모가 1조5952억원으로 전국 2위에 오르는 등 바이오산업의 핵심 역량을 꾸준히 키워가고 있다.

행정수도인 세종시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것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현재 세종시 접근성을 높이는 오송~청주2구간 신규 고속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세종~청주고속도로가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어 세종시 연계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오창산업단지 중심에 들어서는 ‘스타레이크 더 테라스’에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송대리 318-3(A동), 318-6(B동)에 들어서며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지하2층~지상20층 2개동 총 646실 규모로 전용면적 21.45㎡ 단일평형이다.

내부는 통풍과 채광이 우수한 테라스형 평면설계 방식을 적용했고 고기능 이중창의 설치로 단열과 방음에 강한 주거환경을 선보인다. 풀 퍼니처 시스템과 빌트인 옵션, 옥상정원, 피트니스센터, 무인택배보관함 등으로 주거 효율 및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반경 2km 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내년 완공 예정인 SK하이닉스 공장, 녹십자, 유한양행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대기업 및 정부산하기관 종사자들의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직선거리 약 1.9km 거리에 오창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근접 거리에 있는 오창IC를 이용 서울과 수도권 등 교통망 이동이 편리하다.

견본주택 홍보관이 서울시 동작구 동작대로 89에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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