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지난 9월 개봉된 영화 킹스맨2 영향으로 기성복에서 맞춤정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킹스맨의 흥행으로 남성정장 인기는 지난 2015년 전작 상영 때부터 이미 입증된 바 있다. 2007년 69.1% 시장점유율이 2014년 30.1%로 떨어졌고 현재는 4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612만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가 기폭제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1:1 상담으로 고객 취향과 의사를 반영,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맞춤복을 제작하는 남성맞춤정장 전문점 ‘어반테일러(UrbanTailor)’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수원 직영점 매장을 확장 오픈했다.

이번 확장오픈과 동시에 감사 이벤트는 최고급 수제 구두를 고객 발 사이즈와 동일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수원 직영점 단독 선착순 진행한다. 매장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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