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캐리어시스템 전문 브랜드 코토(KHOTO)가 지난 1월 29일 루프박스 사이드바 ‘블랙바’를 새롭게 출시해 전국 총판 및 온라인에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품특징은 일반 도장 방식이 아닌 블랙아노다이징(Anodizing) 마감처리로 내부까지 깔끔하게 블랙컬러로 마감했다.

관계자는 “현 캐리어 시장은 고가의 수입산 툴레와 저가 중국산 제품들이 포진해 있지만 코토는 기술력과 안정성, 합리적 가격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블랙바를 출시, 강소기업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루프박스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토는 1997년부터 캐리어 사업을 시작하여 꾸준한 기술 개발로 상품성을 높여왔다. BMW 독일 본사에 7년째 캐리어 제품 수출과 동남아, 유럽 등에 가로바, 멀티박스, 일체형루프박스를 수출하고 있다. 르노삼성과 쌍용자동차에 일체형루프박스를 OEM으로 공급하며 최근에는 대창모터스의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전용 루프박스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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