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제이블랙, 면모는

tvn 토크몬에 출연한 제이블랙이 시청자들에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댄스전사같은 제이블랙의 속사정과 애환을 들은 팬들은 가슴아파했다. 화려함 뒤에 있는 사연들은 형용할 수 없을 정도였다. 

댄스챔프 제이블랙이 아닌 인간 제이블랙의 면모는 여리고 아팠다. 이수근은 지난 과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눈물이 말해줬다고 밝혔다. 

▲ 제이블랙 인스타그램

정영주는 못먹는 것은 내가 감내할 수 있는데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는 것을 부모님께 들키는 것이 싫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근은 제이블랙의 등을 두드리면서 슬픔을 지우자고 위로했다. 강호동과 임현식 장도연 등은 모두 공감을 표하며 제이블랙 사연에 귀를 기울였다.
 
제이블랙은 삶의 역설을 이야기 했다. 제이블랙은 춤을 추면서 마음대로  해라 떨어져도 상관없다고 밝혔다. 제이블랙은 오히려 그런 스타일이 개성있어 보여서 붙은 것 같다고 겸손을 떨었다. 콘테스트에서 흑인 심사위원은 한국사람 맞느냐며 율동이 동양인과 다르다는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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