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부활 날갯짓', '고혹미 

손님은 왕이다에서 고혹적인 '면도날'을 자랑하던 성현아가 컴백한다. 

성현아는 그동안 긴 휴지기를 가져왔다. 터널을 빠져 나오려고 여러번 시도했으나 번번이 막혔다. 재판 등 사실상 쉴수 없는 나날이었다. 하루하루가 피가 말리는 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성현아 스틸

협박 친절 봉사라는 캐치 플레이즈를 건 동네 이발소의 괴기스러운 분위기에서 성현아는 중심역할을 했다. 성현아 컴백에 대해 대중적으로 찬반이 있을 듯 하다. 이미지와 다른 느낌을 줬기 때문이다. 성현아는 7년만에 브라운관으로 복귀하는 셈이다. 부활날갯짓을 할지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다. 

대중의 기대치에 비해 이미지는 못미친다. 하지만 연기력이  관건일듯하다. 작품에서 열연이 모든 것을 해결할 방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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