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한서희, '접수증 사진'

강혁민이 한서희를 고소하고 나섰다.

8일 강혁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서희를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한서희 씨 외 악플러 10000명 고소했다"며 고소장 접수증 사진을 올렸다.

▲ 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강혁민은 "그 사람들의 사상이 어쩌던 간에 멀쩡한 사람 한 명을 허위사실 유포를 하여 선동하고 몰아가서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병신으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다"라며 "이 것은 그 것에 대한 고소"라고 주장했다.

앞서 강혁민은 한서희가 남성을 비하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리자 '마음이 아픈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SNS 계정에 '예비 강간범'이라고 강혁민을 비난했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한서희는 SNS를 통해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해왔다. 그는 "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이 페미니스트인 걸 당당하게 밝히는 여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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