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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 만평] 셀카는 콩글리시···셀피라고 말해요

셀카봉 구매 외국에서는 셀피스틱... 김맹녕 칼럼니스트l승인2018.01.03l수정2018.01.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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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박세리 은퇴식에서 갤러리들과 셀카촬영을 하고 있는 박세리(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골프타임즈=김맹녕 칼럼니스트] 최근 안양골프장에서 열린 한미우호친선골프모임 당시 생긴 일이다.

한국 여성골퍼가 미국상공회의소 멤버에게 “Let’s take a selca together”라고 말하면서 셀카봉을 머리 위로 올렸다. 상대방은 그러나 고개를 갸우뚱했다.

셀카는 당연히 콩글리시다. 셀피(selfie)라고 해야 정확한 표현이다(Let’s take a selfie picture together). 해외에서 셀카봉을 구매할 때는 셀피스틱(selfie stick)을 달라고 해야 한다.

골프 행사에서 여러 명이 모여서 찍는 단체 사진은 그룹 포토(group photo)다. 포토는 포토그래프(photograph)의 준말, 사진사는 포토그래퍼(photographer)다. 포토 대신 픽처(picture)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된다. 픽처는 그림과 사진을 말할 때 모두 쓸 수 있다.

“단체 사진 찍읍시다”는 “Let’s take a group photo!” 또는 “Let’s take a picture together!”다.

“모두들 조금씩 좁혀주세요”는 “Everybody bunch up a little”이다. 이 때 ‘bunch’는 한 덩어리라는 의미다. “움직이지 마세요”는 “Don’t move”라고 해도 된다. 미국인들은 “Hold still”을 더 많이 쓴다. 셔터를 누르기 전에는 “Say cheese!”, “Smile!”이라고 하면 된다.

외국인 골퍼에게 “내 사진 좀 찍어 주시겠어요?”는 “Could you take a picture of me?”다.

친한 사이는 “Here. You want to me take my picture?”다. 대부분 OK를 하지만 때로는 “Well, I’m not much of a photographer”라고 거절할 수도 있다.

“버튼만 누르세요”는 “Just press button”이다. “같이 사진 찍을래요?”는 “Could I please take a photo with you?”, “Would you mind if I took a picture with you?”다.

프로골프투어 선수들의 사진을 찍을 때는 에티켓을 지켜야 한다. 먼저 정중하게 “Could I get your picture?”라고 요청한다.

해외의 유명 골프장에서는 코스를 촬영하지 못하게 한다. 골프코스의 디자인을 모방하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반드시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골프장 관계자에게 “여기서 사진 찍어도 되나요(Can I take a picture here?)”라고 물어보면 된다.

김맹녕 칼럼니스트|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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