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김한솔]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혜민스님이 출연했다. JTBC 냉부해 2017시즌은 이연복 셰프가 맹활약하는 시기였다고 할 수 있다. 올해의 초미의 관심사는 이연복 셰프의 연승과 이를 저지하는 다크호스가 누구냐이다.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혜민스님은 스튜디어에서 합장을 하며 나타났다. 혜민스님은 고든 램지의 섭외력이 통했다고 할 수 있다. 안정환은 혜민스님을 출연시킨 것이 고든램지보다 더  대단한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함께 출연한 장서희는 혜민스님과 4년전에 인연을 맺은 적이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혜민스님은 노력하지 않고 감정을 흘려보내는 비결을 밝혔다. 이분이면 어떤 감정이든 사라진다는 것이다. 

먹는 것이 아픔을 주는 것이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혜민스님은 계란을 못먹으면 빵이나 아이스크림을 못먹게 된다며 인간미 넘치는 솔직함을 밝혔다. 

라볶이를 좋아하는데 어묵같은 것은 고뇌의 원흉이라며 고민이 된다고 밝혔다. 

스님은 짜장면을 좋아하는데 유니짜장해 고기를 빼고 먹으면 된다며 나름 짜장 먹는 법을 밝혔다. 

혜민스님 냉장고 일층에는 영양제와 영양식품이 있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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