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영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패션 기업 한세엠케이(대표 김문환)의 골프브랜드 LPGA골프웨어가 2일 뉴힐탑 호텔(강남구 논현동)에서 골프선수단을 창단했다.

선수단은 지난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23), 미국무대에서 뛰다 국내로 복귀한 장하나(26, LPGA 투어 4승), 양수진(27, KLPGA 투어 4승), LPGA 투어에서 뛰는 제니퍼 송(29, 재미교포), 세라 제인 스미스(호주),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 국내 예선에서 우승한 김도연(28), 박소현(23, 드림투어 활동)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올해 LPGA 무대에 합류하는 고진영은 다음달 15일(현지시간)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총상금 130만달러)에 출전 시즌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제공=KL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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