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갤러리아지트이화에서 기획하고 주최하는 제3회 아지트정규회원전 <함께 잇다 빅사이즈[숨]> 전시회가 30일 왕십리역 4승 갤러리허브에서 개막 2018년 첫 주를 장식한다.

초대형 사이즈프린트 사진으로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는 총 12명의 작가가 한 해 동한 작업한 사진 중 단 한 작품만을 선정 전시하는 자리로 작품의 성격이나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아 참여작가의 개별성과 독창성이 그대로 들어 나는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를 필두로 갤러리아지트이화에서는 ‘함께 잇다’ 신진작가 발굴 릴레이사진전을 시작한다. 함께 잇다 사진전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누어 각각 2개월여 동안 신진작가들의 릴레이 사진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갤러리아지트-이화의 양한모 교수는 새로운 문화적 플랫폼을 구축 이를 많은 이들이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형태로 이어오고 있다. 갤러리아지트이화는 참여 작가들에게 전시, 기획, 디자인, 출판, 편집, 디스플레이, 출력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항들을 지원하고 있다.

빅사이즈 사진전 <함께 잇다[숨]>은 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18년 새해에 펼쳐지는 회원정규전, 회원개인전, 한일교류전, 크로아티아 교류전, 동남아시아사진전 등 갤러리아지트가 기획하고 주관하는 모든 전시회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이다.

30일 오후 5시 개막식에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가 확정된 20여명의 작가들이 모두 참석하고 개막식이 끝나면 조촐한 송년회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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