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사사모)이 지난 28일 김해 YWCA에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김해에 거주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계를 책임지며 학업에 열중하는 불우학생 3명에게 사사모의 후원금이 지원된다.

사사모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자는 뜻으로 올해 결성된 순수 봉사 비영리단체다. 김해지역 소년소녀가장과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전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김혜진, 장명근(이상 고문), 김해검도회 회장 배의환(회장), 김임송(부회장), 이상종(봉사위원장), 조재영(홍보위원장), 박명숙(재무), 심소진(총무), 홍성표, 남지곤 등이 회원이다.

장명근 고문은 "사사모는 작은 촛불이 모여 큰 빛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두운 곳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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