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김한솔 기자]경찰이 사살로 마감한 이유는?

16일 경기도 광주에서 기르던 개가 주인을 물어 경찰이 출동해 사살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경찰이 사살한 개는 4살짜리 개로 삼십여킬로그램의 무게를 지녔다. 개는 주인 뿐만이 아니라 아동까지 무는 횡포를 부렸다. 결국 통제가 어렵다고 느낀 주인 측은 경찰이 사살하는 것을 허락했다. 

▲ 경찰이 사람을 문 반려견을 사살했다. 사진과는 무관함

경찰이 사살한 반려견을 두고 일부에서는 최시원을 떠올리기도 한다. 

최시원은 자신이 키우는 애견 프렌치 불독이 한일관 대표를 물어 사망케 한 것에 대해 사죄를 한 바 있다. 최시원과 부친 까지 나서 고인에 대해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정중하게 시인했다.

최시원 프렌치 불독에 물려 사망한 한일관 대표의 사망원인균이 녹농균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한 김모씨의 혈액검사에서 녹농균이 검출된  것이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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