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결혼과 함께 내 집 마련이 꿈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결혼 적령기에 집을 마련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만큼 힘든 상황이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 이후 대출은 더욱 어려운 상황, 많은 사람들이 그 어느 쪽도 선뜻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집중적인 규제 바람에 상대적으로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824-1 일원에 2400가구 규모 대단지 수원권선꿈에그린을 한화건설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실거주자의 선호도 높은 전용 59㎡~84㎡ 타입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며 주변 편리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 합리적 가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변에 AK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이 구축되어 있고 단지 인근에는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될 계획이다. 오목초, 오현초, 영신중, 영신여자고 등이 위치해 있고 단지 내 선큰광장(7,500㎡ 규모)과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어린이집은 유명대학 아동연구소와 위탁운영 계약으로 진행,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봉담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과천~의왕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봉담~동탄, 평택~화성, 봉담~광명고속도로,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교통 인프라가 우수하다는 평가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주택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입주는 내년 2월 예정으로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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