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현대해상과 최경주가 남자 프로골프 발전과 최고 대회로 만들기 위해 내년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총상금 10억원으로 개최한다. 올해보다 2억5천 증액됐고 우승 상금은 2억원(기존 1억5천만원)이다.

올해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프로암을 치르지 않았고 대회 장소인 정산CC(경남 김해) 역시 선수들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코스를 드라이빙레인지로 제공했다. 내년 대회도 정산CC와 함께 한다.

대회 주최자 최경주(47)는 “올해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발판으로 더욱 발전하는 세계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창설된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지난 2016년부터 현대해상과 함께 해오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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