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난치성 습진, 면역력 향상과 균형 되찾아야

문정호 기자l승인2017.11.14l수정2017.11.1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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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습진은 우리 몸의 비정상적인 열 순환으로 인해 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몸 안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인체 면역력이 저하되어 발병한다.

피부가 붉어지고 좁쌀 모양의 울퉁불퉁한 작은 물집이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증상이 심할 때는 진물이 흘러나오고 부스럼 딱지가 생기며, 만성화 되면 물집은 없어지고 피부가 두껍게 굳어지면서 표면이 거친 상태가 된다.

난치성 습진의 주 증상은 가려움, 홍반 부종, 진물 등 한의학에서 말하는 비정상적인 열 순환으로 인한 피열(皮熱)과 심부체온(心府體溫) 저하 현상 때문이다.

피열은 우리 몸의 열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 피부로 열이 몰려 피부 온도와 수분 밸런스가 깨져 염증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정상적인 체온은 37도 전후, 피부표면은 평균 34-35도이다.

인체의 비정상적인 열 순환 장애로 몸 안의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심부체온 저하라고 한다. 심부체온이 낮아지면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고 동시에 피부표면의 온도가 높아져 피열이 발생하면서 피부에 습진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난치성 습진의 근본적인 치료는 단순 피부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심부체온을 올려 면역력을 높이고 균형을 되찾아 스스로 병을 치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습진은 몸 안의 순환문제를 해결해야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인체 면역력과 내부 장기의 부조화를 개선하며, 피부재생력을 높이고, 피부 진정과 영양을 공급하는 치료 등을 함께 병행한다.

습진은 조기 치료만이 증상을 완화하는 첫걸음이라 말한다.

도움말 : 생기한의원 부산센텀점 이원경 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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