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최양수 기자] 고객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가장 빨리 보고 결정할 수 있는 골프장 예약서비스가 출시됐다.
(주)에스씨제이에이치( 대표:심재훈 · http://www.smatgol.com)는 최소한의 검색으로 고객이 궁금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객이 골프장을 예약할 때 가장 알고 싶은 골프장 그린피와 현재 위치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 지를 알려주는 예약 중계서비스 ‘스맛골’을 시장에 출시했다.
‘스맛골’ 연구진은 골프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골프장 예약을 하기 전에 골프장의 코스품질, 서비스, 가격, 위치 중에 어떤 것을 가장 궁금해 하는지를 조사한 결과 그린피 수준과 자신의 위치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를 가장 궁금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운영 중인 중계사이트는 골프장의 이름과 잔여부킹사항 만을 공지하고 있어 고객들은 몇 번의 불필요한 검색을 통해야 궁금한 사실을 조금씩 알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이 불편하면서도 모든 대행사가 동일한 상품안내방식을 적용하고 있으므로 고객우위의 선택기준이 아닌 대행 사이트에 맞춰서 불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스맛골’은 최소한의 검색으로 고객이 궁금한 사항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상품배치방식을 혁신적으로 변경했으며 고객이 자신이 마음에 드는 상품을 파악하고 구매하는데까지 선택하는 클릭 수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되어 가족(충성)고객이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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