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명실 객원기자] 서양화가 이명숙의 개인전이 다양성의 통합(Ùnification of Diversity)을 주제로 호주 퀸즐랜드 주 브리즈번 Multicultural Arts Centre에서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Multicultural Arts Centre의 초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삶의 문화를 모아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다양성의 통합을 연출했다.

평소 여러 형태의 구성과 색채로 예술적 서정을 표현해 온 작가는 개개인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을 ‘나무를 모아 숲을 이루는 작업‘으로 표현했다.

자신과 타인의 삶을 나무로 의인화해 작업한 작가의 예술적 가치관과 다문화 사회로 이루어진 호주와 맥락을 함께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성의 통합을 주제로 개별적인 우리의 모습을 인식하고 함께 살아감에 대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문명실 객원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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