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강성훈 “내 인생에 터닝 포인트...잊을 수 없는 대회”

10년 만에 아버지와 호흡 “나는 즐거운 플레이, 아버지는 스코어에 포커스 맞춰‘ 문정호 기자l승인2017.10.26l수정2017.10.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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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를 꿈꾸는 선수들 조언...아시안투어를 뛰는 것도 도움 ‘날씨, 잔디 변화도 미리 경험한다면 생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6일 정산CC(경남 김해) 별우, 달우코스(파72, 7,276야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7억5천만원, 우승상금 1억5천만원) 첫날 강성훈(30)은 보기 1개, 버디 1개, 이글 1개를 잡고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2017~2018 시즌 PGA 투어 두 번째 대회인 CIMB 클래식에서 3위를 기록한 강성훈은 KPGA 코리안투어 3승(2013년-최경주 대회, 한국오픈, 2010년 유진투자증권오픈)과 아마추어 1승(2006년 롯데스카이힐 오픈) 기록을 갖고 있다. 2008년 명출상(신인상)과 2013년 상금왕을 수상했다.

국가대표(2003~2006년) 선수로도 활동하며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단체전)을 회득했다.

대회를 마치고 강성훈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 첫날 마친 소감은?
말레이시아에서 열렸던 CIMB클래식을 3위로 마무리하며 좋았었는데 지난주 CJ컵@나인브릿지 대회부터 경기가 잘 풀리지 않고 있다. 샷에 크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오늘은 그린 적응이 잘 안 됐던 것 같다. 첫 홀(10번홀)부터 퍼트가 홀을 돌고 나왔다. 이후에도 홀 옆으로 스쳐가는 볼들이 많아 아쉬웠다.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PGA투어 시드 획득에 실패한 뒤 대회에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 최경주 선수가 초청해줘 2013년 대회에 출전했다. 그때 우승했고 코오롱 제56회 한국오픈에 연달아 우승하며 KPGA 코리안투어 상금왕까지 올랐다.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나의 터닝 포인트가 된 대회다. 대회장이 바뀌긴 했지만 대회 출전하면 좋은 기억들이 떠오르곤 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이번 대회 아버지께서 캐디를 해 주시는데 프로데뷔 이후 2007년 아버지와 함께 라운드한 후 거의 10년만이다. 나는 편안하고 즐겁게 플레이하는 것이 목표인데 아버지는 성적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웃음)

결혼 후 달라진 점?
잘하든 못하든 늘 내 편인 사람이 생겨 심적으로 안정감이 생겼다. 결혼하고 나니 한국에 오고 싶다는 향수병도 덜 한 것 같다. 아내와 함께 다니니까 힘이 많이 된다.

PGA투어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PGA투어는 각 대회마다 거리가 멀어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다. 코스마다 날씨도 다르고 잔디도 달라서 어렵다. 나도 그랬지만 아시안투어를 뛰어 본다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아시안투어도 여러 지역에서 대회가 개최되면서 이동이 많아 체력적으로도 단련이 되고 날씨, 잔디 변화도 미리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PGA투어에서 생존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PGA투어 이번 시즌 목표는?
지난 시즌 우승 기회가 두세 번 정도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다. 이번 시즌 출발이 좋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우승하고 싶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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