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월 KPGA-카이도시리즈를 발표하고 있는 양희부 KPGA 회장과 배우균 카이도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8차전 상금이 기존 10억원에서 5억원으로 50% 줄었다.

KPGA는 25일 “11월 2일부터 나흘간 솔모로CC(경기 여주)에서 개최되는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총상금이 5억원으로 하향 조정됐다“고 밝히면서 ”주최사인 카이도골프코리아(대표 배우균) 측에서 최근 공문을 보내 불가피한 사정으로 총상금을 감액 조정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전달해왔다“고 말했다.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2개 대회만을 남겨놓고 있다. 26일 정산CC(경남 김해시)에서 열리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과 카이도시리즈 8차전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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