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문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오픈 개막에 앞서 4일(한국시각) 연습라운드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올댓스포츠=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2017~2018 시즌 PGA(미국프로골프) 투어가 5일(현지시간) 세이프웨어 오픈 개막을 시작으로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이 열리는 2018년 9월 22일(현지시간)까지 총 51개 경기가 열린다.

시즌 첫 경기는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은 5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 7,203야드)에서 열린다.

개막전에서는 한국의 배상문(31)이 군 전역 후 PGA 투어 데뷔전을 갖는다. 이 대회에는 최경주(47), 강성훈(30), 김민휘(25), 케빈 나(34, 재미교포), 존 허(27), 마이클 김(24) 등이 출전한다.

10월 셋째주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제주 나인브릿지에서 처음으로 PGA 투어 CJ컵@나인브릿지가 개최된다. 총상금 925만달러로 향후 10년간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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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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