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올 한해 한 작가가 두 번이나 솔드아웃(Sold Out)되는 기록이 나왔다.

지난 9월 부산에서 막을 내린 아트페어 2017년 제6회 BFAA 국제아트페어전시에서 전각회화 작품 17점을 전시한 헌강 김동성(전각화가, 서예가) 작가가 그 주인공이다. 김 작가는 불황의 시기에 지난 2월 서울 인사동 전시에 이어 또 다시 솔드아웃을 기록했다. 지난 2월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플라자갤러리에서 이룬 ‘완판’에 이어 두 번째 ‘완판’기록을 세웠다.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미리 가을향기 속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한 전각회화전에 17편의 ‘매란국주 시리즈’를 출품했다.

김동성 작가는 현재 부산에서 서화연구실을 열고 후학을 가르치며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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