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부동산대책으로 서울 전역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 고강도 규제가 적용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눈길이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 경기권 비조정지역으로 몰리고 있다. 용인시는 그동안 집값상승 혜택을 누리지 못했지만 이번 규제 적용으로 비조정지역인 용인과 분당 등이 풍선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총 3,659세대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 용인 성복동에 위치한 용인 성복 자이와 성복 힐스테이트가 회사보유분 일부를 특별 분양하며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으로 동, 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희소가치 높은 중·대형 아파트로 쾌적한 생활을 위해 넓은 동간 간격과 전 세대 남향배치, 단지 내 40%에 달하는 조경을 만들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판교와 광교, 강남 등 주요도시로의 빠른 이동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망이 구축된 점도 장점이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 등은 인근 도시로의 이동편리성과 대중교통인 신분당선 성복역을 이용한 광교역, 판교역, 강남역의 줄어든 도착시간을 체감할 수 있으며 2022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신사-강남 구간이 완공되면 이 지역 주민들의 원활한 교통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판교 알파돔시티 알파리움과 판교-아시아테크노밸리, 성복연 주변에 대규모 롯데복합몰 등이 건립예정으로 있으면서 지역개발 호재를 이끌고 있다.

단지에서 멀리 않은 곳에 판교 현대백화점ㆍ분당 롯데백화점과 대형병원 등 의료시설이 갖춰져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즐기는데 손색이 없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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