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골프웨어 마헤스(MAHES) ‘골프 패션문화를 리드한다’

기능성 스포츠웨어 위프와프의 성공적 기반 위에 클래식한 골프웨어 런칭 정노천 기자l승인2017.08.14l수정2017.08.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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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었는데 편하다, 언제 입어도 괜찮다, 또 입고 싶다...마니아가 선호하는 브랜드 ‘마헤스

[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서울 강남 골프 로데오 거리에 전통 골프웨어 마헤스(MAHES)가 자리 잡고 있다. 생활 스포츠 기능성 웨어 ‘위프와프’가 국내 의류 시장에 안착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올 3월 마헤스 골프웨어 브랜드 런칭에 성공했다.

고급원단 사용으로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마헤스는 새로운 마헤스 철학을 패션에 가미하여 ‘가치패션’의 문화를 리드하고 있다. 마헤스는 이러한 브랜드 정신을 바탕으로 고 퀼리티를 유지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부상하고 있다.

브랜드 홍보의 중요성과 함께 옷을 입는 사람의 가치를 추구하는 마헤스 골프를 만났다.

기능성 생활 스포츠 웨어 ‘위프와프(WIFFWAFF)’는 전문성과 열정으로 최근 7년간 활발한 성장세를 보였고, 영국 및 이탈리아에서도 인정받는 디자인으로 성장했다. 위프와프의 성공적 기반 위에 클래식한 골프웨어 ‘마헤스’가 런칭됐다.

'물러서지 않는 담대한, 도전하고 정복한다. 나는 마헤스다'라는 아이덴티티(Identity)로 지난 3월 영국스타일의 골프웨어가 주목받고 있다.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골프는 영국 왕실에서 지켜온 매너와 품위, 흐트러짐 없는 정갈함, 시대를 초월하는 타임리스 클래식, 격식을 지키는 자세, 그 모든 것이 브리티시 골프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이러한 오랜 전통과 진보된 소재 과학이 만나 새로운 스타일의 골프웨어를 만들어 낸 것이 마헤스 골프웨어의 배경이다.

마헤스는 위프와프 브랜드가 수년간 검증한 원단과 개발된 원단만은 사용하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의 골프웨어-마헤스
마헤스는 수사자의 머리를 한 고대 이집트 신화 속의 수호신의 이름에서 유래됐다. 마헤스를 골프웨어 브랜드로 차용한 것은 품격과 영웅적인 대서사라는 스토리텔링이 깔려 있다.

신화를 모티브로 출범하는 마헤스 골프웨어는 골프장에서 입는 ‘필드 온’과 골프장 바깥 즉 일상에서 입는 ‘필드 아웃’으로 일상 속에 신화적 가치와 골프웨어의 철학을 담고 있다. 마헤스 브랜드는 신화속의 수호신을 형상화한 LION SYMBOL로 매너로 상대를 리드하고, 스스로를 이겨내는 강한 리더의 휘장을 차용했다.

골프웨어 마헤스는 ‘브랜드보다 옷을 입는 당신의 가치로서 충분하다’는 콘셉트다. 의류는 문화이다, 가치를 입는다는 마헤스 개념은 약자를 위하고 사회적으로 크고 작은 나눔과 배려의 활동을 통해 어느 분야에서든 리더격이고 영웅적인 인물을 말한다.

이러한 마헤스 철학은 ‘마헤스 피플’로 구체화되면서 릴레이식으로 이어지는 마헤스골프만의 경영철학이 표출된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사회적인 약자를 보호하는 영웅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 즉 ‘마헤서 피플’의 콘셉트다. 골프만 아니라 같이 하자는 ‘나눔의 문화’를 추구인 셈이다.

신화에서 나온 브랜드 명으로 ‘우리 옷을 입을 수 있는 가치’가 중요하고 사회적으로는 ‘나눔’의 의미가 중요하다는 경영철학을 실현하고 있다.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실용성'
유럽풍의 감성적인 패션문화를 도입한 마헤스는 탄력적인 마니아가 형성되고 있다. 운동해본 사람이 옷을 착용하는 감각은 다르다. 디자인이나 브랜드보다는 ‘핸드 필’을 먼저 본다. 최근 옷의 구매 패턴이 원단의 촉각을 먼저 확인하고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를 보고 옷을 선택하는 시대가 됐다.

예전엔 불편해도 브랜드의 파워를 과시하며 몸에 맞지도 않은 옷을 입었다. 하지만 마헤스는 ‘입었는데 편하다. 언제 입어도 괜찮다. 또 입고 싶다’는 만족한 착용감을 안겨주는 옷이 됐다. 브랜드보다는 실용성 시대가 왔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 가고 있다.

마헤스의 멘탈이 필드의 신화로 모티브가 돼 일반적인 대중 브랜드보다는 품격 있는 가치에도 무게를 두고 있다. 이른바 프라이버시 멤버십 골프웨어라는 서브타이틀이 그것이다.

후원 활동으로는 최근 루틴 연예인 골프대회 출전 연예인들에게 마헤스를 지원하는 등 여러 분야의 ‘마헤스 피플’들에게 협찬하고 마헤스 가치에 부합하는 스포츠 스타들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마헤스 단독 유통 시스템 ‘회원등급제 가격정책’
마헤스골프는 난립된 유통의 대리점을 지양하고 직영을 한다. 다른 도매업체를 통한 유통이 아닌 본사 단독 온라인 유통 시스템으로 쇼핑몰 단독형태의 온라인 유통을 고수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 가격 택가는 높이고, 신상품이 나오자마자 시즌 오픈되기도 전에 할인정책으로 판매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병행 수입으로 가격이 무너진 현상을 빚고 있다.

마헤스는 이를 개선하고 신생 브랜드로서 도입된 것이 회원등급제 가격정책이다. 이러한 회원등급제 가격정책을 유지하기 위해 마헤스는 다른 유통채널을 활용하지 않고 오로지 본사에서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위프와프 취급점 700여 군데 오프라인 유통망을 갖고 전국은 물론 해외시장까지 노크하고 있다. 본사 직영점(강남 본점), 위프와프 미국 지사(LA), 위프와프 일본 지사(나고야/도쿄) 등이 있다.

미니인터뷰 박창은 대표 ‘옷에 대한 가치개념을 바꾸다

▲ 박창은 대표

현재 마헤스의 핵심 브레인인 박창은 대표는 대학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예술가 출신으로 의류 쪽에는 문외한이었다. 패션의 기본도 몰랐지만 예술적이고도 천부적인 감각이 한 몫 했다. 실험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옷을 디자인으로 업계에서 반발 앞서가게 됐고 거꾸로 가는 의류 디자인의 매력이 동종 업계에 어필되어 다른 업체에서 흉내 내기도 했다.

옷에 대한 가치개념을 바꾼다는 발상 전환은 ‘옷이란 단지 입기 위한 도구만이 아니다. 그 옷을 입는 자에게 가치와 문화성을 안겨주고 그 개인의 품격을 도모해 주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박 대표는 이익추구보다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한 옷의 문화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아직 지방에서는 브랜드가 대세이지만 요즘은 그런 인식이 많이 사라졌다. 서울이나 유럽 쪽에서는 원단 즉 핸드 필이 최우선적으로 선택의 비중을 차지하는 실용적인 의류구매패턴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문화를 욕망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필드의 신화, 마헤스 철학으로 충족시키고자 한다.

미니인터뷰 김재진 대표 위프와프 기반 위에 세운 ‘마헤스’

▲ 김재진 대표

‘모르던 길을 걸어 지금 여기 왔다’ 연예 마케팅, 출판업, 건설업, 디자인 사무실 등 여러 가지 불모지에 뛰어들었으나 그 실패의 아픔을 발판삼아 지금은 위프와프라는 기능성 생활 스포츠웨어로 자리를 잡은 셈이라고 김재진 대표는 과거 지난 시간의 파노라마를 펼쳤다. 한때 ‘국진이 빵’이란 브랜드로 마케팅도 했다.

동생 김국진(홍보이사, 연예인)의 골프 광기로 자연스럽게 골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고 현재 고급 골프웨어 마헤스란 브랜드 런칭에 이른 것이다. 그것은 7년 전에 탄생한 ‘위프와프’라는 생활 스포츠 즉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시작해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기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기반 위에 골프웨어 마헤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처음 의류사업을 시작하려고 자문을 구했으나 만나는 사람마다 반대했다. 그 문제로 지적된 ‘재고물량’을 줄이면서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의류 시장에 안착했다. 그간의 다양한 경험과 순발력, 집중력으로 밀어붙인 결과물이었고 무슨 일이든 하고자 하는 열정과 실험정신이 바탕이 돼 오늘날 여기까지 오게 됐다.

의상 전문가였다면 결코 견고한 국내 패션시장의 아성을 깨고 성공적인 안착이 어려웠을 것이고, 무모함과 열망이 원동력이 됐지만 여기까지 오는 과정은 우여곡절과 실패를 겪었다.

1993년 우리나라 골프 초창기에 골프웨어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브랜드 사업이 처음이라 어려움이 있었다. 나중에 제대로 골프브랜드를 만들자고 잠시 접어두었고 2010년, ㈜온스타스 설립해 위프와프 스포츠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기능성 스포츠로 국내시장에서 자리 잡아 색상, 원단, 디자인에서 성공한 기반을 갖고 골프브랜드로 확대하기까지는 어려움이 많았다.

평소 신념으로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불의를 용납 않고 약자를 도와주는 영웅이란 신화적인 스토리텔링으로 지난 3월에 마헤스 골프웨어 브랜드 런칭에 성공했다.

사진제공=마헤스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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