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주민을 위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개방감과 채광, 공간효율 보장하며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말하는 아파트 선택 기준은 투자가치 보다 실거주자 만족도를 먼저 생각하며 생활에 특화된 설계는 거주자 만족의 가장 우선적인 사항이라고 말한다.

주거 특화된 설계로 주목받는 경북 문경시 모전동 948번지 일대 문경 점촌 코아루는 지하1층~지상20층 총154세대 중소형 아파트다.

남향위주배치 설계를 비롯해 판상형 4Bay구조로 주방과 거실의 개방감을 극대화하여 실용성을 높이고 채광과 통풍을 갖췄다. 기존 쓰리 룸 이외에 드레스 룸이 추가로 제공되며 펜트리, 현관장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여 효율적 공간활용을 원하는 수요자의 마음도 꿰뚫었다.

동선에 특화된 ‘ㄷ’자 주방과 아일랜드 작업대, 시스템 선반 등 가사편의까지 고려한 설계가 돋보이며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가스와 난방, 조명의 원격제어로 화재 위험을 줄이고, 원격검침 시스템으로 전기, 수도, 가스의 사용량을 가정과 관리실에서 확인할 수 있어 방문 검침의 번거로움을 덜었다.

단지 내에는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인근 모전천 산책로, 돈달산, 중앙시장, 홈플러스, 하나로 마트, 메가박스 등 산책과 편의시설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문경은 2021년 개통을 앞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과의 접근이 단축되고, 인근 경북신도청, 세종시 등 이동시간이 단축되면서 수도권과 경북, 충청권을 아우르는 교통망으로 문경 인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7월 중 경북 문경시 모전동 931-1번지에 오픈 예정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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