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굵직한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영종도가 들썩이고 있다. 영종도에 국제적 수준의 복합앵커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국내 서비스 산업의 메카와 국제관광도시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는 인천시는 다각적인 방법으로 영종지역발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대표적인 호재로 꼽혔던 반도체 후공정 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 제2공장은 지난해 준공됐다. 이어 영종지구를 세계적인 항공산업 클라스터로 개발계획을 밝힌 대한항공과 세계적인 엔진제작사 프랫 앤 휘트니의 합작법인인 아이에이티(주) 항공엔진테스트시설 및 운항훈련센터도 현재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개장과 미단시티의 복합리조트 토지 매각이 진행된 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올해 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개항 예정 등 사업이 줄을 잇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는 영종도는 시세상승은 물론 인구증가로 지역발전의 기대감이 크다. 영종도 인구는 지난 2월 기준 6만4,607명, 이는 2011년 대비 약 2만8,000여명 증가된 수치이며 향후 기대되는 도시로 가치가 높다. 실제로 지역발전과 더불어 인구가 상승하면서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영종도 내 새로운 프리미엄을 내세운 특화단지로 바다조망아파트라 불리는 영종 뷰웰파크시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영종도 개발에 따른 수혜효과를 톡톡히 보는 효자 단지다.

지하1층~지상21층, 총584세대 규모, 전용면적 77㎡, 84A㎡, 84B㎡ 등 세 가지 타입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실속 구성을 선보인다.

바다 조망 아파트라는 명성답게 단지 앞에 해변이 펼쳐져 있고 캠핑장과 레일바이크를 개장한 씨사이드파크도 근접해 있어 명품주거 단지로 손색없다. 여기에 친환경 공원 등 자연친화적 주거문화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단지 5분 거리에 스태츠칩팩코리아 등이 있어 직주근접 아파트로 활용도가 높다.

10여분 거리에 인천공항과 파라다이스시티, 인천대교는 차량 3분대로 진출입 가능한 입지면서 제2공항철도와 자기부상열차역사가 인근에 예정돼 향후 기대감이 더욱 높다.

바다조망아파트는 현재와 미래가치가 돋보이는 명품 주거단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