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최근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정부가 발표한 지난 '6.19 부동산 대책'도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이다. 기존 과열된 아파트는 규제를 강화하는 대신,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제를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오피스텔의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과 역세권 일대에는 분양 소식과 함께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조기 마감되는 사태도 벌어지고 있다.

김포는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김포도시철도 호재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다.

김포시 사우동 495-2 일원에 들어설 풍무역 봄 오피스텔은 지하5층, 지상10층 규모에 선호도 높은 21A, 21B, 21C와 44D 총 4가지 타입 오피스텔(216실)과 근린상가(32호)로 구성된다.

김포도시철도 풍무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김포공항역이 2정거장 거리 정도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주변 김포 풍무2지구 도시개발구역(김포시 사우동 일대)은 오피스텔이 전무해 희소성도 뛰어나다.

투자가치가 높은 오피스텔 조건은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수요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춰 일산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김포 검단과 학운산업단지, 한강시네폴리스, 김포공항과 마곡지구, 상암DMC의 20만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풍무역 일원을 개발하는 풍무역세권 개발사업, 주거환경과 도시미관 개선 및 인프라가 확충되는 김포 뉴타운, 영상복합문화도시인 한강시네폴리스 조성, LG사이언스파크와 코오롱, 이랜드 등 국내 대기업과 바이오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마곡지구와 같은 개발호재들도 풍부하다.

실수요자들을 위한 홈플러스, CGV, 시민회관, 병원 등 김포 도심의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인접해 있고, 오피스텔 바로 뒤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입점하게 되면 생활편의가 한결 수월해질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혁신초등학교인 신풍초, 중학교(신설예정), 김포고 등이 근접해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인근 지역에서 드물게 100% 자주식 주차장을 갖춰 주차의 편의성과 입출차시 낭비되는 시간을 최소화했다.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중정설계로 자연채광과 환기가 가능, 입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내부는 인텔리젼트 시스템과 풀 퍼니시드 시스템 등 스마트시스템으로 채워져 사생활 보호는 물론 경제성까지 고려했다.

또한 수로경관인 대보하천과 유수지, 자연녹지인 근린공원이 교차하는 위치에 있어 이같은 자연경관과 조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물 외관을 붉은 벽돌로 꾸미고 건물 주변부 시설을 친환경 소재로 시공하여 김포 풍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전문 건설기업 일주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맡았다. 최근 청라와 고양시(원흥역 앞)에서 자체브랜드 봄빌딩으로 실력을 입증하면서 신뢰도를 높였다.

홍보관은 김포시 사우동 541-14 풍무역(이마트트레이더스-예정)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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