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제11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공가연(인천금융고2)이 정상에 올랐다.

6일 센추리21CC(강원 원주, 36홀)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 공가연은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6언더파 210타(68-73-69)로 조혜림(서현방통고1), 윤하연(인천여방통고2)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공가연은 200만원의 장학금과 함께 LG 노트북, 닥터모두 스킨케어세트를 부상으로 받았다.

KB금융그룹은 골프 꿈나무 발굴을 위해 노력하며 한국아마추어 골프 발전을 위해 2억원을 주니어 골프선수 육성기금으로 대한골프협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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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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