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펜션으로 튀어라, 이승운 대표 ‘펜션 검색 서비스’

정보를 수집, 선별하여 제공하는 큐레이트 된 플랫폼 최경식 기자l승인2017.07.03l수정2017.07.03 20:13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골프타임즈=최경식 기자] 올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된다. 해마다 여름이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피서를 가는 사람이 증가해 좋은 펜션을 잡기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예약 수단이 없었을 땐 피서 당일 혹은 전날 직접 가서 숙박업소를 잡아야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되면서 숙소 예약 어플들이 많이 개발되어 좋은 숙박업소를 찾을 수 있는 편리한 어플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많은 펜션 어플 중 고급, 럭셔리 뷰티크 등 테마가 뚜렷한 펜션을 필터링하여 예약 할 수 있는 ‘펜션으로튀어라’ 이승운 대표와 만났다.

호주에 거주하며 직장생활을 했던 이승운 대표는 “한국에 부모님을 뵙고자 잠깐 귀국했다. 이 때 한국 회사를 경험해보고 싶어 한인게스트하우스 예약 플랫폼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여름에 호주에서 친구들이 한국에 여행을 오게 되어 펜션을 예약했을 때 예약시스템이 어렵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것이 한인텔 대표와 함께 창업을 하게 되었고 이후 독립하게 된 계기였다”고 말한다.

‘펜션으로튀어라’는 창업한지 4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차로 호주생활을 오래 했던 이승훈 대표로 인해 한국의 기업문화와 다르다고 했다. 좋은 아이디어라면 직원의 직책을 떠나 채택하여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결정도 대표의 생각보단 다수결을 위주로 진행하는 편이라고 한다. 다수가 좋아하는 방향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이 팀이 지치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했다.

이승운 대표의 말에 따르면 ‘호텔은 체계가 잡혀있지만 펜션은 그렇지 않다’고 했다. 이에 고급펜션을 위주로 입점하고 싶어 ‘펜션을 찾아갔을 때 소금을 맞기도 했다’며 사업초기 많이 고생했던 일화 중 하나를 말했다. 여의치 않자 전략을 바꿔 입점 가능한 펜션을 모두 어플에 넣기 시작했고 어느 정도 성장하자 매출보단 원래 기획대로 고급 펜션 위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승운 대표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펜션을 찾을 수 있도록 필터링에 많이 신경써 플랫폼을 만들었다. 여러 정보를 수집, 선별하고 종합하여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안내해주는 큐레이트 된 플랫폼”이라고 했다.

한 번 투자받았을 때 초심을 잃고 사업을 확장하려고 했었다고 한다. 이후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깨닫고 서비스 업종인 만큼 고객 한 명이라도 만족할 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깔끔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시장이 존재하는 데 그런 펜션을 모두 어플에 입점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또한 업계 문제 중 하나인 중복예약의 문제에 대해 펜션의 입장에서 한 서비스에 의존할 수 없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어 중복예약이 많아진다며 이 업계에 종사하는 동안 중복예약을 없애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승운 대표는 인재를 찾고 있다. 특히 톰 피터스(Tom Peters)의 ‘혁신경영’에서 제시한 용어로 최고경영자인 CEO를 대체할 새로운 개념을 뜻하는 CDO와 개발자를 찾고 있다며 여행에 관심 있고 개발, 서비스를 변화 시킬 수 있다는 마인드가 있는 큰 꿈을 가진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애플 앱스토어에 선정하여 소개된 애플 피쳐드는 특히 우리나라 ios유저들에게 영향력이 높다고 한다. 펜션으로튀어라는 2017년 가정의 달, 설날 애플 피쳐드에 선정되었다.

최경식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골프장TF전략사업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2가 50-5 태호빌딩 505호  |  발행·편집인 : 문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정호  |  전화 : 02-2277-7371  |  팩스 : 02-2277-1480  |  이메일 : master@thegolftimes.co.kr
제호명 : 골프타임즈  |  문광부등록번호: 서울 아 02033  |  사업자등록번호 : 202-16-92335  |  통신판매업사업자번호 : 제2012-서울중구-0827호  |  출원번호 : 40-2012-0016887
골프타임즈는 상표법에 의거하여 특허청에 상표(국,영문)등록이 되어있습니다.  |  골프타임즈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 보호를 받으며 무단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2017 골프타임즈.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