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큐슈 오이타현 쿠니사키 반도에 위치해 있는 퍼시픽블루CC 전경(사진제공 동양골프=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동양골프가 세계 10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일본의 명문코스 퍼시픽블루CC(파72, 18홀)와 MOU(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해외 골프투어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 내에서도 최고의 일출 경관을 자랑하는 퍼시픽블루CC는 큐슈 오이타현 쿠니사키 반도에 위치해 있다. EPGA(유럽프로골프) 투어 최다 우승자인 세베 바예스테로스(스페인)가 야심차게 디자인한 골프장으로 클럽하우스 길이만도 145m에 이르고 당시 설계비만 300만달러를 들여 만든 만큼 세계적인 클럽하우스로 손꼽힌다.

전장 7,085야드 규모로 지난 1991년에 개장, 유명한 코스 설계자들이 방문해 영감을 얻는 골프장으로 더욱 유명한 퍼시픽블루에선 탁 트인 바다를 전경으로 가슴까지 시원한 역동적인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63만평의 넓은 부지 위에 골프코스와 수영장, 테니스코트, 그리고 코스를 따라 롯지(lodge)가 어우러진 종합 휴양 리조트 ‘퍼시픽블루’가 펼쳐져 있다.

동양골프는 퍼시픽블루CC에서 8월 23일(수)~26일(토) 3박4일 일정으로 골프투어를 개최한다. 티웨이항공 직항으로 단 1회 출발, 24팀 선착순으로 참가자 접수중이다.

국내 최저가격으로 프로모션 실시, 골프방송 광고도 진행 중이며 365일 개별 출발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동양골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월 23일 골프대회에는 왕복항공료, 리조트 내 가든빌리지 숙박(2인 1실), 그린피(90홀), 카트비, 전 일정 식사, 송영비, 여행자보험 포함이다.

대회는 신페리오방식이며 대회 시상과 참가상 및 만찬을 개최하며 개그맨 김은우 프로도 동반예정이다.

또한 직영시설 한 곳 포함 수도권 명문코스 30여 곳에서 주중, 주말 무기명회원 혜택으로 라운드 할 수 있는 무기명골프 회원권을 모집한다. 2인, 4인 모두 동일하게 회원가로 라운드 할 수 있어 친목 및 비즈니스에도 유용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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