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의 즐거움은 낯선 사람들과의 교감을 통해 새로움을 알아가는 것이다. 떠나는 자만이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도 만든다.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경험은 여행에서 시작된다고 했다.(사진제공 빠담빠담게스트하우스 제공=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 여행을 떠나요~ 노랫말 가사처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여름이다. 푸르른 자연과 싱그럽게 내리쬐는 햇볕이 조화를 이루는 여름, 일탈을 꿈꾸며 여행을 떠난다.

때로는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떠나고, 때로는 낯선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기 위해 떠나는 즐거움이 여행이다.

대한민국 산야(山野)가 빼어난 듯 아름답지만 그 중 여행지의 으뜸은 제주도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제주도는 연중 사람들의 발자취가 끊이지 않는다.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여행객들이 안락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제주도의 쉼터 빠담빠담게스트하우스는 제주도의 명물이다. 서귀포 표선해비치 인근에 자리잡은 이곳은 리얼제주체험기 속암수다, VJ특공대 등 방송에도 출연하며 인기스타만큼 탄탄한 입소문을 탔다.

이곳의 매력은 매일 밤 열리는 바비큐 파티로 제주를 찾는 젊은이들로 하여금 꼭 한번 경험하고 싶은 축제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낯선 사람들과의 자연스런 만남을 통해 부담없이 파티를 즐기고 유익한 여행정보를 교환하면서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도 만들어 나간다.

해마다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들이 매력을 잊지 못해 다시금 찾아오고 주변에 추천도 한다고 귀뜸한다. 바비큐 파티 외에도 감귤농장체험, 올레길 코스(3, 4) 투어가 편리하고 전 객실의 허브설치로 편안한 안식을 더해주며 여행객들에게 든든한 여행길을 열어주기 위해 아침을 손수 제공하는 주인장의 섬세함이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경험은 여행에서 시작된다고 했다. 제주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워 오랜 기억과 더불어 추억 만들기에 더할 없는 여행지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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