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요로결석 주의, 옆구리 통증 느껴진다면 의심해봐야...

땀과 칼슘 배출 많은 여름철 자주 발병...배뇨 시 장애 호소 문정호 기자l승인2017.06.16l수정2017.06.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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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 요로결석은 수분 섭취 감소, 혹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20~40대에서 주로 발생하며 소변이 흐르는 길에 결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 소변이 잘 농축되기 때문에 요로결석이 발병하기 쉬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도와 계절은 요로결석 발생의 중요한 요인이다. 뜨거운 햇볕에 노출되어 비타민D가 증가하거나 기온이 27도 이상 되면 발병 위험도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햇볕에 장시간 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요로결석은 상대 습도가 84% 이상이면 발병률이 약 2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습도가 유지될수록 몸에서 탈수가 일어나지 않아 요로결석 발병 위험이 감소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름철은 습도가 높다 하더라도 그만큼 기온이 높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량과 뜨거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야외 활동 시간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요로결석 증상은 여름철 땀과 칼슘 배출이 많아져 배뇨 시 장애를 호소하며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으로 통증이 너무 심해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게 된다. 큰 무리없이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체외 충격파 쇄석술 등의 시술법을 통해 치료한다.

통증은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지속될 수 있고 통증이 사라진 후에도 간헐적으로 통증이 나타난다. 특히 남성은 하복부와 고환, 음낭까지, 여성은 음부까지 통증이 뻗어가기도 하기 때문에 통증부위가 더 확산되기 전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요로 결석 예방법은 평소 충분한 수분을 보충해주고 달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며 무더운 여름 외출을 자제하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도움말 : 엘앤에스의원 이석재 대표원장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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