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카이도 골든 V1 오픈, 이근호 선두권 ‘샷감 좋다...바람이 관건’

나는 할 수 있다, 정준 프로에게 자신감 얻어 문정호 기자l승인2017.06.16l수정2017.06.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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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15일 현대더링스CC B코스(파72, 7,158야드, 충남 태안)에서 열린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카이도 골든 V1 오픈(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 첫날 이근호(34)가 보기 2개, 버디 7개를 잡고 5언더파 67타로 공동(김태우) 2위에 올랐다.

대회를 마치고 이근호를 만나 소감을 들었다.

경기 마친 소감?
지난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64명 명단에 들지 못해(예선전 탈락) 한 주 쉬면서 정준 프로에게 레슨을 받고 왔다. 샷에 대한 교정과 좋은 얘기를 많이 해 줘서 도움이 많이 됐다. 또한 코스에서 바람이 불긴 했지만 파5홀에서 뒤바람이 분다든지 좋은 방향으로 바람이 불어서 이를 잘 이용했다고 생각한다. 퍼트도 잘됐고, 그린을 놓쳤을 때 파세이브도 잘됐다. 코스 관리가 너무 잘되어 있어 좋았고, 전체적으로 만족한 라운드였다.

정준 프로에게 어떤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는지?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라고 얘기해 주었다. 자신을 믿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있어야 샷도 일관적으로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심리적으로 편안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남은 라운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아직 3일이 남았다. 바람의 세기와 방향이 우승의 향방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맞바람이 분다면 세 클럽 이상 길게 잡고 쳐야 하기 때문에 바람이 경기하는 데 유리한 쪽으로 불었으면 좋겠다. 샷감도 괜찮아 자신 있게 경기할 것이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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