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미야자키에 위치한 고바야시골프장(사진제공 타이가골프=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 일본의 전통문화와 이국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일본 규슈 미야자키는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20분정도면 갈 수 있는 대표 해외여행지다.

특히, 미야자키공항과 가고시마공항 중간에 위치한 규슈지역 고바야시CC(18홀, 72파, 6,633야드)는 편백나무 숲이 군락을 이뤄 사계절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골프투어를 즐기기에 최상의 조건이다. 미야자키 이코마 고원 줄기에 조성된 해발 600m 고원에 위치한 고바야시CC는 빼어난 경치와 편백나무 숲에 둘러싸여 있어 편백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향이 골프장을 가득 채워 힐링에도 좋다.

고바야시CC는 적당한 언듀레이션, 독레그, 벙커와 해저드 등 위험요소도 있지만 산악형 골프장에 비해 넓은 페어웨이로 골퍼들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골프 환경을 제공하는 골프장이다. 18홀의 전경 대부분이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풍광 또한 수려하다.

해외골프여행전문 타이가골프㈜에서 지난 1일부터 매주 출발하는 2박 3일(수~금) 54홀과 3박 4일(일~수) 63홀, 5박 6일(일~금 패턴)108홀 상품을 출시했다. 각각 699,000원, 799,000원, 109만원 제공이며 숙박(2인1실)과 조∙석식, 그린피, 카트비 등 중식을 제외한 모든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다.

현지골프장과의 특약과 항공좌석 사전확보를 통해 일본골프여행뿐만 아니라 중국ㆍ태국골프여행 등 다양한 해외 골프투어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 저작권자 © 골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