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강남에서도 매물이 적어 희소가치가 뛰어난 논현동은 최근 10년간 근린상가의 공급이 전무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에 분양되는 CL타워가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연면적 6468.95㎡, 지하3층~지상8층 규모로 강남과 압구정을 잇는 논현동 명품상권인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 앞에 위치한다. 초역세권의 우수한 고객 집객력은 물론 강남의 유명한 고급 식당가, 논현동 가구거리 및 건축자재 특화지구와도 맞닿아 있어 트렌디한 쇼핑 문화 중심지 역할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건물 외형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과학적인 설계로 차별성과 편의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4면을 탑 글라스로 마감해 세련된 외관을 자랑하며 풍부한 빛과 바람을 건물 내부에 담아냈다. 외부 노출형 테라스 상가와 녹색 휴식 공간의 옥상 하늘정원도 조성해 도심 속 휴식처를 지닌 명품 상가를 탄생시켰다.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8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층별 대형프랜차이즈, 판매시설, 레스토랑, 의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의 입점이 예상된다. 학동역의 일일 승하차 이용객이 약 4만5천명 정도, 건물 반경 500m에 주택가와 오피스가 밀집되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기존 강남역 상가들이 권리금 등으로 높은 매매가를 형성하고 있는 반면, 신축상가는 초역세권에 대로변 프리미엄과 함께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2018년 준공 예정으로 시공은 ㈜오렌지이앤씨,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맡았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88-7 사업현장 내 분양홍보관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 시 자세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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