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정노천 기자] 27일 사우스스프링스CC(경기 이천, 파72, 6,466야드)에서 열린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5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천만원) 둘째 날 조정민은 보기 1개, 버디 6개,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68-67)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4명(김지영2, 이지현2, 하민송, 박지영)의 공동 2위(7언더파 137타)와 2타차 다.

조정민은 이틀 동안 보기 2개와 버디 11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2003년 9세 때 뉴질랜드 유학, 2010년~2011년 뉴지랜드 국가대표를 지낸 조정민은 2012년 KLPGA 프로에 데뷔했다. 지난해 2승(더 달랏-3월, 카이도코리아-MBC 여자오픈-7월)을 달성한 조정민은 시즌 첫 승과 3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KLPGA
정노천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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