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ㆍ중 상호간 문화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후 악수를 하고 있는 홍성일 ㆍ짜오솽우 예술감독(사진 좌측)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사)정동예술단(이사장 김만석)은 1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 중국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중국 호남성 잡기예술극원 유한책임공사(예술감독 짜오솽우)와 한ㆍ중 상호간 문화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중국은 사서림 중국대사관 참사 겸 중국문화원장과 이소붕 중국대사관 문화처 1등서기관, 호남성 잡기예술원 짜오솨우 예술감독이 참석했으며 한국은 홍성일 (사)정동예술단 예술감독, 어름산이 김민중 씨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짜오솽우 예술감독은 한국 공연 및 축제관련 단체에게 호남성 잡기예술원을 소개하면서 “향후 한ㆍ중 간 문화교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비즈니스를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순회공연을 갖는 중국 호남성 잡기예술원의 내한공연이 11일 저녁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열려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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