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축 빌라 시세를 제공 구매자 입장에서 내 집 마련 정보에 도움이 되고 있다.(사진제공 빌라정보통=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 높은 서울 집값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되고 있는 서울 빌라가 주택 수요자들의 끊임없는 관심을 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서울 및 수도권에 신규 빌라가 2만4,952곳이 건축됐다. 지난해 생긴 다세대·연립주택은 9,945곳으로 총 10만1,899세대다. 또, 서울의 다세대·연립주택 매매거래량은 2013년 3만943건에서 지난해 6만1,610건으로 3년 만에 2배로 커졌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서울 빌라는 가성비가 좋은 순으로 활발히 매매되고 엘리베이터 설치, 무인택배보관함 제공 등 주거편의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지역의 빌라 시세를 정확히 알고 주태구매에 나서야 허위매물에 속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공개한 서울 빌라매매 시세는 전용면적 46~63㎡(방3·욕실1~2) 기준 강북구 미아동 2억7천~2억9천, 번동, 수유동 2억~2억8천, 전용면적 43~53㎡(방3욕실1~2) 기준 도봉구 방학동, 도봉동 2억2천~2억5천, 창동, 쌍문동 2억3천~2억9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도봉구 기준 광진구 구의동, 자양동, 중곡동, 광장동 2억9천~3억8천, 능동 3억9천~4억6천, 전용면적 46~56㎡(방3욕실1~2) 기준 중랑구 면목동, 상봉동, 중화동 2억4천~2억8천, 망우동, 묵동 2억3천~2억7천,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 기준 성북구 정릉동, 장위동, 종암동 2억3천~2억7천, 성북구 동일 기준 동대문구 장안동, 용두동 2억8천~3억2천, 제기동 3억2천~3억6천에 거래된다.

온라인카페를 통해 부천, 인천, 경기, 서울 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며 2만 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하고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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