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리지CC(경기 여주)에서 노캐디 라운드를 즐기는 골소모 회원들(사진 중앙 서천범 이사장)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앞으로 골프소비자모임(이하 골소모) 밴드회원들이 아리지CC(경기 여주, 퍼블릭 27홀)에서도 노캐디골프를 즐길 수 있다.

(사)한국골프소비자모임(이사장 서천범)은 16일 아리지CC(대표 곽준상, 대중 27홀)와 업무협약을 체결, 골소모 회원들은 다음주부터 노캐디골프를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연못을 의미하는 아리지CC는 2007년 4월 오픈, 코스가 길지 않고 난이도가 적당해 여성골퍼들에게 인기다.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골프장으로 서울 강남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수도권 골프장중 유일하게 노캐디골프를 운영한다.

골소모는 현재 현대더링스CC(충남 태안, 퍼블릭 36홀)에서 반값골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군산CC(전북 군산, 퍼블릭 81홀), 힐데스하임(충북 제천, 퍼블릭 27홀)도 노캐디 이벤트가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캐디 골프를 원하는 골퍼들은 네이버 밴드(밴드명 한국골프소비자모임)에 가입하면 반값골프를 즐길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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