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화한 새끼 황새 모습

[골프타임즈=김한솔 기자]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황새가 번식에 성공했다.

지난 2009년 문화재청이 공모한 황새 마을 적합지로 선정된 예산황새공원은 2015년 9월부터 황새 8마리를 시작, 지금까지 17마리를 방사했다. 방사한 황새 중 한 쌍의 황새가 지난해 5월 교원대학교(황새생태연구원)의 20년간 황새복원 연구기술로 2마리의 새끼를 탄생시키며 번식에 처음 성공했다.

지난 1월 예산군 광시면 관음리 인공둥지탑에서 둥지를 짓기 시작하며 2월에 4개의 알을 낳고,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2마리가 부화했다.

김한솔 기자｜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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