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나연이 차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앞줄 왼쪽부터) 최병호(최나연 아버지), 최나연, 최중언 차움 원장, 정효상 행정총괄 부원장.
최나연은 앞으로 1년간 차움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차움이 주최하는 공식 행사에 참가하고 외국 경기 일정이 없는 기간에는 차움에서 휴식을 취하며 검진을 비롯 치료와 건강관리 등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올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US여자오픈 챔피언십 우승자 최나연(25·SK텔레콤)은 “지난 8월 차움에 진료 차 방문해 차움에서 검진과 근골격 치료, 스파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며 “그 후에도 경기 일정이 없을 때는 차움에서 진료 및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차움의 검진을 비롯한 근골격 치료시스템에 스파까지 긴장감 높고 부상위험이 있는 운동선수가 휴식을 취하기엔 더 없는 공간이다”며 “세계적으로도 보기 힘든 차움을 이렇게 알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차움 레트로와 회의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은 차움 최중언 원장이 최나연에게 위촉패와 기념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차움 최중언 원장은 “세계적인 골프선수 최나연 선수가 차움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에 기대한다”며 “홍보대사로서 차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만큼 좋은 활동을 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개원 2주년을 맞은 차움은 미국한인의사협회 회장인 크리스티 김을 영입해 본격적인 국제진료협력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그리고 신경외과, 외과, 산부인과, 내분비내과, 소화기내과, 심장내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피부과, 영상의학과 등 22개 분야 53명의 의사가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최양수 기자｜pluswa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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