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최근 전라북도 4개 주요 산업단지를 비롯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단지개발, 농공단지 운영 및 개발이 진행과 동시 KTX와 SRT 개통을 통해 전국 반나절 생활권에 진입한 익산시가 알짜지역으로 입소문나면서 개발잠재력이 풍부해지고 있다.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는 고부가가치 창출형 국내 최초 식품전문산업단지로 6개 정부기업지원시설이 구축, 고부가 R&D 및 혁신네트워크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1970년도에 조성된 노후단지에서 ‘도시형 첨단 산업단지’로 탈바꿈하게 된 익산국가산업단지, 융복합조성단지는 전라북도 유일의 경쟁력 강화단지다.

해당 단지는 인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며 시너지 효과를 낸다. 익산시는 2023년 조성되는 해당 융복합조성단지를 통해 전라북도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각오다. 현재 익산 제3, 4일반산업단지와 외국인 부품전용단지가 분양 중으로 인구 및 세대수 증가가 예상된다.

익산은 전라선과 호남선, 군산선(장항선)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손꼽힌다. 지난 2015년 KTX 호남선 개통된 이후 지난해 STR까지 이어지면서 익산과 서울은 반나절 생활권이다.

주변 호남, 서해안, 익산~포항, 천안~논산고속도로로 전국 이동이 자유롭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는 전북의 대표적 관광지로 관광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도 높다. 2013년 이후 아파트 신규 공급이 전혀 없는 익산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익산시 부송동 일대에 위치할 예정인 익산 코아루 디펠리체는 지하1층~지상15층 2개동 169세대로 구성됐다. 주위 13개 단지 약 6500여 세대 중 15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이 절반을 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주변에는 초ㆍ중학교가 위치해 있고 마트, 근린생활시설과 재래시장 등 생활 편의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 ㈜대창건설이 시공, ㈜루덴스파트너가 위탁을 맡았다. 2월 중 익산시 부송동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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