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가대용량 커피로 주목받고 있던 ‘와리터커피’는 카페와 편의점의 만남 ‘와카페편의점’을 1월 출시했다.(사진 제공 와카페편의점=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 통계에 따르면, 편의점이 국내에 처음 들어선 1989년 이래부터 2016년까지 전국에는 3만5천여 개 편의점이 생겨났다. 앞으로도 개인편의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차별화된 편의점의 변신은 계속될 전망이다.

혼밥, 혼술 문화가 보편화되고 한 곳에서 여러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은 사람들의 성향을 파악 편의점도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에서 저가대용량 커피로 주목받고 있는 ‘와리터커피’ 브랜드는 와리터 매장에 편의점 시설을 접목시킨 ‘와카페편의점’ 브랜드를 지난 1월에 출시했다.

커피는 물론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나 음식도 매장에서 먹을 수 있으며, 세계맥주와 생맥주, 즉석라면도 가능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식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아이템과 다양하게 콜라보레이션을 시도하며 전성시대를 열어가는 개인편의점은 사업주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점이 장점이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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