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타논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인타논골프장은 해발 900m에 위치한 회원제골프장이다(사진제공 타이거골프=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연평균 25℃의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태국은 골프여행지 1순위를 자랑한다. 북방의 장미라 불리는 치앙마이는 태국 제2의 도시로 해발 30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 다른 지역보다 쾌적하다.

골프마니아를 대상으로 해외골프투어 전문여행사 타이가골프가 선보인 태국 치앙마이골프여행은 한국의 티웨이항공 전세기를 이용 논스톱으로 인타논CC에 도착할 수 있다.

대한항공을 이용 시 토요일에 출발하는 패키지상품도 있어 여행객 취향에 맞게 선택을 할 수 있다. 치앙마이 공항과 골프장 간의 이동거리는 약 50분이다. 별도 선택하면 코끼리트레킹, 고산족마을, 도이수텝(절) 등 치앙마이 시내 관광도 가능하다.

인타논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인타논CC(18홀, 파72, 7,266야드)는 해발 900m에 위치한 회원제골프장으로 적당한 난이도가 있는 구릉지대 코스이다. 전체적으로 산이 품어주는 듯한 느낌이 들고 수십 종의 나무 사이로 페어웨이가 넓게 조성되어 있다.

숙박은 지중해풍을 자랑하는 2인 1실의 인타논 리조트이며 수영장, 골프연습장, 연습그린, 안마장, 한국인 전용 레스토랑, 노래방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한국식 뷔페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즉석 바베큐나 삼겹살을 무한리필로 제공하고 있다.

골프여행은 3박5일(매주 금ㆍ일요일 출발)과 4박6일(월ㆍ수요일 출발) 일정으로 구분되며 특가할인상품을 선택하면 기존 상품가에 비해 25만원이나 저렴하게 떠날 수 있다.

특가상품에는 현지에서 지불하는 샌딩비, 카트비, 캐디팁, 캐디피 등을 제외한 항공요금, 호텔비(2인1실), 식사(조·중·석식), 그린피(무제한)가 모두 포함돼 있다. 이는 전세기를 이용한 항공료 할인과 인타논CC의 직영으로 인한 지상비를 대폭 인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카트, 캐디, 샌딩비 외 모두 포함된 요금(799,000원~1,190,000원)으로 3박5일과 4박6일 특가상품을 출시하여 현재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태국ㆍ일본ㆍ중국ㆍ동남아골프여행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당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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