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임경 프로] 스크린 골프와 연습장 골프 그리고 필드에서 스윙변화에서는 스크린 골프와 연습장 골프는 상체 힘이 가속화 하고 필드에서는 하체 힘이 붙는 스윙이 주를 이루나 항시 같은 것은 아니다.

필드에서도 가을철에는 체력 즉 하체 힘이 떨어지는 스윙이 만들어지며, 스크린 골프, 연습장 골프에서도 몸의 무리로 휴식을 취하고 시작하는 과정에서는 하체 힘이 떨어진 상태에서 하체 힘이 붙어가는 빠른 스윙으로 변한다.

스윙변화에 있어서는 본인 자신이 느낄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가 있어 공의 날아가는 구질과 비거리를 보고 스윙교정을 한다. 몸의 변화는 하체 힘이 정상에서 떨어져 있을 때와 정상에서 힘이 붙어 있을 때이다. 몸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닐 때에는 정상에서 보다 느린 스윙을 그리고 빠른 스윙으로 스윙변화를 한다.

체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일어 날 때는 한동안 몸의 무리로 휴식을 취하고 난후에 오는 경우가 많고, 체력이 붙어 있을 때는 몸의 활동량이 많을 때 나타난다. 스윙변화에 따른 몸의 변화는 골퍼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알 수가 있으나 확실한 것은 구질을 보고 판단한다. 골프만큼은 고집을 부리면 안 된다. 고집을 부리면 부리는 만큼 손해를 보는 것이 골프스윙이다. 스윙변화는 극단적인 몸의 변화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골프는 공이 잘 맞아 나갈 때 보다 안 맞아나갈 때가 더 배울 점이 많다. 잘 맞아나갈 때는 평시 자신의 샷 그대로 하면 되지만 안 맞아 나갈 때는 스윙변화를 줘야 공이 똑 바로 나간다. 골퍼가 골프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가 위해서는 의도적 극단적인 연습도 필요하지만 본의 아니게 만들어지는 몸의 변화를 대처해나가는 방법은 자기 자신의 능력을 믿고 스윙변화를 한다.

임경 프로｜master@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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