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골프 선수들 무료 급식 나눔 봉사활동[KPGA 제공=골프타임즈]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 선수들이 16일 서울역 인근 ‘따스한 채움터’를 방문 독거노인과 노숙자를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보냈다.

올 시즌 4관왕(대상, 상금왕, 발렌타인 STAY TRUE상, Best Player Trophy) 최진호(32, 현대제철), 명출상(신인상) 김태우(23), 장타상 김건하(24), 챌린지투어 우수선수상 박성준(28, 치어스), 시즌 2승 주흥철(35, 비스타케이호텔그룹),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김준성(25), 변진재(27, 미르디엔씨) 이지훈(30, JDX멀티스포츠) 등이 참여해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선수들은 식사 배식 등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프로골프대상 시상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 시상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에 전달 프로골프 선수들[KPGA 제공=골프타임즈]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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