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결산6] 이상엽, 김준성, 윤정호…생애 첫 승

대 역전극의 환희, 골프선수의 꿈 연장, 국내 프로골프 사상 최초 남매 챔피언 탄생 문정호 기자l승인2016.11.30l수정2016.11.30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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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대역전극으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이상엽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남다른 투지와 노력으로 올 시즌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이 있다. 이상엽(22)이다. 그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경기인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대역전극으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다.

이상엽은 황인춘(42, 후쿠즈미, 휴셈)과 맞붙은 결승전에서 5개 홀을 남겨둔 상황까지 4홀 차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지만 14번홀(파4)~18번홀(파4)까지 5개 홀에서 연속 승리로 경기를 뒤집어 새로운 ‘매치킹’에 올랐다.

우승 직후 캐디로 호흡을 맞춘 아버지와 부둥켜안고 뜨거운 눈물을 흘려 많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 제59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6개홀 연속 버디를 잡고 신들린 퍼트감을 자랑하며 생애 첫 승의 꿈을 이룬 김준성

59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김준성(25)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달성했다.

단독 선두 박준섭(24, JDX멀티스포츠)에 4타 뒤진 채 최종라운드에서 김준성은 6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신들린 퍼트 감각을 뽐내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캐디에게 줄 돈이 없어 투어 생활 자체를 고민하던 그에게 생애 첫 승은 골프 선수로서의 꿈을 연장 시켰다.

▲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절정의 샷감을 보이며 초대 챔피언에 오른 윤정호

올해 신설 대회인 2016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에서 윤정호(25, 파인테크닉스)가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하며 초대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군복무를 마치고 올 시즌 투어에 복귀한 윤정호는 군 입대 전 70kg 나가던 체중을 15kg 가량 늘려 85kg을 만들었다. 군 복무 기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에 전념하며 이룬 결과다.

대회 기간 동안 1만 2천여 명의 갤러리가 운집해 선수들의 샷 하나하나에 환호했고 때론 함께 안타까워하며 진정한 지역 축제로 거듭났다.

윤정호는 KLPGA 통산 3승의 윤슬아(30)와 남매 지간으로 국내 프로골프 사상 최초의 남매 챔피언으로 기록됐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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