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해남도에 위치해 있는 칠선령국제CC(18홀, 파72, 7,061야드)는 전형적인 산지형 골프장으로 도전적인 코스를 자랑한다.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동남아와 중국이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해외골프여행지로 꼽히면서 최근 해외골프투어 전문여행사 타이가골프㈜가 중국 해남도 ‘칠선령국제CC’ 골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미국의 저명한 디자이너 마크 밀러(MARK MILLER)가 디자인한 칠선령국제CC(18홀, 파72, 7,061야드)는 전형적인 산지형 골프장으로 각 홀마다 기복이 다채롭게 설계되어 있어 코스 정복과 라운드에 지루함이 없다.

하이난 골프장 중 해남도 중부지역의 유명한 칠선령 온천 휴양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라운딩 후 즐기는 온천욕은 중국 해남도 골프여행에서 으뜸이다.

골프장에는 한국인 스텝이 상주하고 있어 큰 불편함 없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해남도는 비자 면제 지역으로 여행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숙박은 골프장 옆에 위치한 중남온천호텔을 이용, 라운딩 후 카트로 호텔 이동이 가능하다. 석식 후에 객실에서 천연 알카리성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항공편은 티웨이 전세기를 이용하며 3박5일과 4박6일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출발 일시에 따라 여행비용(699,000원~999,000원)이 다양하다. 왕복항공권, 온천호텔(2인1실), 그린피, 카트비, 조식, 중식, 석식, 샌딩비, 여행자보험 등이 모두 포함되며 해남도 최초의 노캐디상품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골프장과의 특약과 항공좌석 블록계약을 통해 저렴한 비용의 골프상품 출시로 골퍼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해외골프여행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골프여행 외에도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계절별 여행도 즐길 수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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