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임즈] 해마다 아파트 전세난으로 내 집 마련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1인가구와 실수요자 증가 등 중소형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 단지와 환금성, 편의성을 충족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관심을 얻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10% 가량 저렴하고 집을 지으려는 가구주가 조합을 형성 사업주체가 되기 때문에 추가 금융과 마케팅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도 장점이다.

특히 11.3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부산, 울산, 경남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규제가 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경남 사천시에 들어서는 ‘사천 우방 아이유쉘 에듀파크’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 설계와 중대형 아파트에 적용되는 4Bay를 도입해 넓은 주거공간을 자랑하며 여유로운 동 배치와 남향 위주의 조망조건을 갖추고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교통여건의 개선으로 인구유입 및 유동인구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아파트 인근에 버스터미널과 차량 10분 거리에 사천IC가 위치해 있으며, 경남 전 지역을 이어주는 3번국도 확장이 예정돼있다. 제2사천대교(예정), 남해고속도로 진주~사천 경전선(예정), 사천공항 등 교통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재건축, 재개발보다 사업 추진속도가 빠르고 전매가 가능하며 청약자격 요건도 자유롭다. 동∙호수 배정이 일반분양에 비해 양호하고 청약통장 없이도 중소형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 조합원 자격요건이 있는 만큼 사전 문의를 통해 꼼꼼하게 알아보고 홍보관을 방문해야 한다.

홍보관은 사천시 사천읍 사천대로 1847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