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이도골프 챔피언십 포토콜 행사, 김태우, 김대현, 김태훈, 주흥철, 이창우, 윤정호가 포즈를 취했다(좌측부터)

[골프타임즈=문정호 기자]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대미를 장식할 카이도코리아 투어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보성CC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디펜딩 챔피언 김태훈(31, 신한금융그룹)과 시즌 2승 주흥철(35, 비스타케이호텔그룹),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2위이자 최저평균타수 부문 1위 이창우(23, CJ오쇼핑), 신인왕 부문 1위로 생애 첫 신인왕을 노리는 김태우(23), 이번 대회 이후 군에 입대하는 김대현(28, 캘러웨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우승 윤정호(25, 파인테크닉스) 등 총 6명의 선수가 참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각오를 다짐했다.

선수들은 보성CC 내에 위치한 우종미술관을 찾아 미술품을 관람했다. 이번 대회는 KPGA 해피포토존 이벤트를 비롯 갤러리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제네시스 고급 차량과 카이도골프 클럽 풀세트, 공기청정기, 가습기, 우산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어 있다.

대회는 10일부터 나흘간 보성CC(전남 보성) 마운틴, 레이크코스(파72, 6,969야드)에서 개최한다. 총상금 3억원 우승상금 6천만원이다.

▲ 보성CC 내에 위치한 우종미술관을 찾아 미술품을 관람하는 선수들

사진제공=KPGA
문정호 기자｜karam@thegol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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